그러고 보니 하코는 자기가 하는 일을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었더라.
음식의 재료와 재료 사이, 음식과 인간 사이의 화학반응에 대해
하코가 이전에 써두었던 글을 읽어보았다.
몇 번 읽었던 것 같은데, 긴 시간의 고민이 있었던 뒤라서인지 다시 새롭게 읽힌다.
素材+α=未知なる可能性
素材+スパイス=delicious food
素材+人=happy smile
素材や、つくる人、食べる人が互いに持つ素晴らしい個性と
未知なる可能性が引き起こす化学反応を楽しむ
実験室 labo85。
実験を通して出会った未知の可能性へのワクワク感やfreshな発見を
食べる人にも伝えていける。
そんな、心も体も満たされる
遊びゴコロのあるfoodを提案しています。
食べたもので作られる人のカラダやココロ 。1
大事な素材選びの基本はいたってシンプル。
新鮮、無添加、地産。
甘味も白砂糖ではなくキビトウや蜂蜜など
なるべく精製度が低くミネラルが豊富なものを選んでいます。
素材の持ち味を最大限に引き出すオイルやスパイスも厳選されたものを使用しています。
旬の食材を使ったケータリングやワークショップを通じて
新しい人との出会いで起こる新たな化学反応。
”その場、その時にしか出会えない最高の空間を作り出す。2”
そんなテーマで
labo85の実験は続きます。
1
자기가 먹는 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이 구성된다는 인식은 나에게도 있었다.
특히나 마음과 몸이 명백히 하나에 가까운 나에게 있어서는 마음이 먼저든 몸이 먼저든 내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 구성된다는 사실은 저절로 수긍이다.
그런데.
2
음식을 통해 바로 그 장소, 그 때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최고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는 대목에서 멈칫하며,
음식이 공간을 만들어낸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그러면 공간이란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몸이라는 경계.
몸의 안팎을 감싸는 음식.
그 안팎에서 감각하고 생각하는 몸.
그 안팎으로서의 공간.
※
한편, 이시이 히로시의 ‘앎의 섭동’에 대해서 찾아보던 중 이런 문장들을 발견했다.
우리는 우리가 보지 못한다는 것을 보지 못한다.
색채 지각 현상을 설명하려면, 먼저 우리가 바라보는 물체의 색이 그 물체를 떠나온 빛의 속성에 따라 결정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빛에 우리의 눈이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느냐를 생각해야 한다. 즉, 어떤 신경 흥분이 어떤 섭동작용에 의해 유발되는가를 결정하는 것은 섭동작용물의 속성이 아니라 개인의 구조이다. 우리는 세계의 ‘공간’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야’를 체험할 뿐이다.
생물이란 자기 자신을 생산하면서 자신의 경계도 결정하는 분자적 상호작용들의 그물이다.
자기 생성체계의 가장 독특한 점은 자기 옷을 스스로 여민다는 사실, 곧 자신의 역동성을 바탕으로 자신을 주위 환경과 다른 것으로서 구성한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어떤 것을 필연적이고 불가피하다고 보는 것은 우리가 효과적인 예측을 할 수 있는 관찰자임을 드러낸다.
우리가 어떤 것을 우연이라고 보는 것은 우리가 그것에 대해 과학적 설명체계를 내놓을 능력이 없는 관찰자임을 드러낸다.
신경계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정보’를 ‘입수’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신경계는 환경의 어떤 속성들이 섭동이 될지, 또 그것들이 유기체에 어떤 변화를 유발할지를 결정함으로써 한 세계를 산출한다.
삶이 곧 앎이다.




